지 드래곤도 신부 찾기에 동참… 세계 각지에서 신부 자청

입력 2017-02-06 00:10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빅뱅 지드래곤(G-DRAGON)이 ‘도깨비’ 속 공유 패러디에 동참했다.

지난 5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가 내 칼 좀. 신부가 돼 주세요”라며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도깨비’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하면서 SNS를 비롯해 텔레비전 프로 등에서는 가슴에 검이 꽂힌 채 살아가는 도깨비 공유를 따라하는 패러디물이 줄을 이었다.

지드래곤도 이에 동참한 것이다. 그는 장난감 칼이 가슴에 꽂힌 듯 연출하면서 도깨비 신드롬에 같이했다.

그는 얼마 전 출연한 ‘라디오스타’에서 드라마 광임을 밝히며 여느 드라마 덕후 못지않은 면모를 보였다. 그의 패러디에 팬들은 “언제든 칼 뽑을 준비가 돼 있다”며 도깨비 신부를 자청했다.












문세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