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오(33)셰프가 협의 이혼직후 논란이 된 김새롬(30)의 폭행 의혹 동영상과 관련해 심경을 밝혔다.
이찬오는 최근 진행된 ‘여성동아’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동영상의 존재를 알고 있느냐, 본인이 찍은게 맞느냐”는 질문에 “이혼과 관련해 왈가왈부하는 건 상대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다”며 “아직 많이 힘들어서 이야기를 꺼내기가 힘들다. 이해해주시면 좋겠다”고 짧게 답했다.
지난 2015년 8월 결혼한 이찬오와 김새롬는 1년 4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협의 이혼소식이 전해졌다.
몇 일후 ‘김새롬, 이찬오 폭행 의혹 영상’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됐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