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 1일 입원 개념 낮병동 개소

입력 2017-02-04 11:50

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기택)은 지난 2일 아침에 입원해 오후에 퇴원할 수 있는 ‘낮병동’ 개소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낮병동 개소식엔 김기택 병원장, 이형래 기획조정실장, 조항순 운영본부장, 김숙녕 간호본부장 등 주요 보직자가 참석했다(사진).

이 병동은 국소마취로 시행하는 각종 수술을 포함해 시술, 전립선 조직검사, 수혈, 항암 치료 등 진료 시작부터 귀가까지 6시간 이상 입원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이용할 수 있다.

낮병동을 이용하면 입원료 절감은 물론 효과적인 치료와 함께 조속한 일상복귀가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