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로에 있는 '신길교회 이신웅 원로목사 추대 및 이기용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가 5일 오후 4시 교회 2층 대예배실에서 열린다.
임시당회장 김성찬 목사 외 교인일동은 초청장에서 "신길교회는 성역 48년 동안 말씀탐구와 선포, 복음전에 전심전력하고 교단 총회장을 역임한 이신웅 목사를 원로 목사에 추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성경 복음의 전통, 그 성령사역의 적통을 이을 적임자이자, 다음세대 신앙교육에 남다는 비전과 실천적 역량을 겸비한 이기용 담임목사 취임예식을 갖고자 하오니 함께 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면 감사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신웅 목사는 1984년 4월 24일 신길교회 제8대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그의 48년 목회 중 23년을 신길교회에서 시무했다(02-831-2015·shingil.kr).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