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한 웹소설이 인기를 끌어 오면서 웹소설 플랫폼 역시 점차 늘어나며 시장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웹소설 작가를 지망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웹소설 작법을 알려주는 책들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어 판타지, 로맨스, 미스터리 등 웹소설을 쓰기 위한 방법이나 알아야 할 것 등을 알려주는 것이나 관련 강의 또한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예비 작가나 기성 작가들은 많은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있는데 그 중 작가 발굴을 위해 최근 인기 공모전 ‘도전, 웹소설’을 ‘미소설’에서 진행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고 한다. ‘도전, 웹소설’ 공모전은 온라인상에서의 연재 방식의 공모전이기에 독자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반영하여 보다 객관적인 시선으로 우수한 웹소설을 채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미소설’의 ‘도전’ 카테고리 연재란을 통해 웹소설 작가가 되고자 하는 예비 작가나 기성 작가들은 누구나 자유로이 장르, 형식, 시간에 상관없이 웹소설을 연재를 할 수 있으며 채택될 경우 웹소설 작가로의 첫걸음을 시작 할 수 있다.
이 공모전은 1회성 이벤트가 아닌 상시 진행하는 이벤트로 웹소설 작가에 도전하는 이들은 항상 지켜 볼만한 공모전임에 분명하다. 정식 연재가 되는 경우 원고를 전달함과 동시에 인세를 받는 선인세 제도와 웹소설을 통해 발생되는 매출에 관계없이 수입을 올릴 수 있는 점 등 처음 시작하는 신인 작가들에게는 보다 안정적인 수입을 제공 하고 있다고 한다.
채택된 웹소설은 연재 시 표지 이미지와 삽화를 지원하며 대화 캐릭터 이미지, 대화 말풍선 등 읽는 독자로 하여금 보다 높은 가독성을 제공 해주며 독자들의 호응을 유도하기 위해 출석체크이벤트, 친친카톡 공유 이벤트, 미소설 로그인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놓고 있어 작가들 뿐만 아니라 독자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하나의 장을 만들었다.
웹소설 자체 지원 이외에도 인기 있는 웹소설의 경우 2차 창작물로서의 가능성을 타진하며 제 2의 ‘구르미 그린 달빛’, ‘해를 품은 달’ 처럼 웹툰, 드라마, 영화 등으로 발전 될 기회도 보고 있다.
또한 잘 쓰인 웹소설의 경우 독자들에게 보다 쉽게 눈에 띄게 하기 위해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북스 장르소설 등을 통해 해당 웹소설들을 알리고 있어 인기작으로써의 반열에 올라설 수 있는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
‘미소설’ 자체적으로도 최근 여러 웹소설, 웹툰 등 콘텐츠를 보강하여 ‘미소설’을 찾은 독자들의 목마름을 해결 해주며 독자들의 자연적인 공모전 참여를 유도하고 있고 앞으로의 사이트 개편을 통해 독자들이 지속적으로 ‘미소설’을 찾게 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어 웹소설에 대한 구독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 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러한 미소설은 네이버, 다음 등 유명 포털 ‘미소설’ 검색으로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고, 전용 모바일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서도 지금 바로 다운로드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