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니아21(대표 김상철 목사)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충민로 빛트인교회(김정윤 목사)에서 '제 2회 한국기독교단편영화제(KCSFF)'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에는 총 12편이 출품됐으며, 1차 심사를 거쳐 경쟁 부문에 진출한 5편 가운데 수상작이 결정된다.
출품 감독들이 영화 제작 과정과 신앙생활을 간증한다.
김상철 목사는 '한국기독교영화의 전망'에 대한 특강도 진행한다.
이번 영화제를 주최하는 파이오니아21은 기독교 영화 '잊혀진 가방' '중독' '제자 옥한흠' '순교' '제자도' 등을 제작했다.
또 2003년 아카데미 단편 부분 노미네이트 작품인 '모스트', 2016년 KBS에서 제작한 '일사각오'를 배급한 영화보급사이기도 하다.
행사는 크리스천헤럴드와 ㈜넥스기술, 빛트인교회가 협찬하고 있다.
파이오니아21 대표 김상철 목사는 "기독교 영화제를 통해 지속적으로 영화 관련 기독 인재들이 양성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문의 070-7886-3691).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