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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공정위 압수수색 돌입…"삼성 뇌물, 미얀마 ODA 수사 관련"
입력
2017-02-03 10:06
수정
2017-02-03 10:10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을 수사중인 박영수 특별 검사와 이규철 특검보가 3일 오전 서울 대치동 특검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뉴시스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3일 공정거래위원회 압수수색에 돌입했다.
특검은 이날 오전 서울 금융위 사무실 일부와 세종시 공정위 사무실 일부 등을 대상으로, 삼성 뇌물, 미얀마 ODA 수사 등과 관련해 필요한 자료를 제출받기 위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