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33)이 새 생명을 얻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일 “황정음이 임신 초기로 올가을 출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정음은 당분간 휴식하면서 태교에 전념할 계획이다.
황정음은 걸그룹 슈가 멤버였다. 2002~2004년 가수로 활동했고 지금은 안방극장과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는 배우다.
지난해 2월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씨와 결혼했다. 황정음보다 세 살 연상이다.
그린에서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2007~2008년 일본에서 유학하고 골프스쿨을 열면서 티칭 프로와 사업가로서 빛을 발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