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 목사 “박근혜 탄핵 관심없어”… 발칵 뒤집힌 박사모

입력 2017-02-02 11:22 수정 2017-02-02 13:31
엄마부대 대표 주옥순씨(좌), 서경석 목사(우). 사진=국민일보DB

박근혜 대통령 탄핵반대 집회에 참석했던 서경석 목사가 “탄핵에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 지지단체인 박사모는 서 목사를 비난했다.

 지난 1일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서 서 목사는 김문수 전 경기지사를 지지하며 “김 전 지사는 참 대통렴감이다. 대통령감을 찾을 때마다 김문수를 생각한다. 대한민국을 위해서 김문수가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상황에서는 100% 문재인이 (당선)된다. 문재인이 되는 뻔한 상황에서 박근혜가 탄핵되든, 하야하든 솔직히 아무 관심없다”고 말했다.











최민우 인턴기자 cmwoo1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