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예술지원센터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및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 18일까지 공모

입력 2017-02-02 11:07
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2017년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2016년 펼쳐진 토요문화학교. 인천문화재단 제공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지역 밀착형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교육을 개발·운영하는 단체(기관)를 지원한다.

 공모는 일반공모와 기획공모로 진행된다. 일반공모는 최대 3000만원, 기획공모는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아동·청소년과 가족을 중심으로 문화예술 소양 함양과 또래 간 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학교 밖 주말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기관 및 공간을 확보한 문화예술단체를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프로그램 당 최대 3000만원이다. 경력단체의 우수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3개 단체 내에서 2개 이상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사업자등록증(고유번호증)을 보유한 단체 또는 기관이다.

공모에 지원하려면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관련 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공모 안내와 지원 양식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ifac.or.kr),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http://arte.i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공모의 자세한 안내를 위해 오는 3일 오후 3시 생활문화센터 칠통마당 다목적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설명회는 별도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다 문의는 인천문화재단 문화교육팀 032-455-7171으로 하면 된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