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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섬유공장 화재…40대 직원 숨지고 1명 부상
입력
2017-02-02 07:58
1일 오후 4시 32분께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직원 송모(46)씨가 숨졌다. 포천소방서 제공
1일 오후 4시32분께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직원 송모(46)씨가 숨지고 미얀마 국적의 직원(28) 1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또, 공장 건물 3개 동 750㎡와 집기류 등을 태워 5억1425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직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