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정 탓" 이동건·지연 2년 만에 결별

입력 2017-02-02 06:17

배우 이동건과 티아라의 지연이 열애 2년 만에 결별했다.

일간스포츠는 연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 두 사람이 최근 연인 사이를 정리하고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고 2일 보도했다.

결별 사유에 대해서는 개인 스케줄이 바빠 만남이 소홀하다보니 여느 연인처럼 자연스레 결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2015년 6월 중국 청두에서 한중합작 영화 ‘해후’를 촬영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SNS에서 두 사람의 데이트 목격담이 퍼지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그해 7월 이동건과 지연은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열애를 이어왔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