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창의적 아이디어·기술을 보유한 청년·예비창업자·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창조경제혁신센터 사업에 15억원을 투입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지난 2년간 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생태계 인프라를 구축했고, 올해 스타트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창업보육과 투자유치를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 또 스마트관광 분야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스마트 관광 콘텐츠 발굴·실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신산업 분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주지역 원물을 활용한 6차산업 지원도 확대한다.
제주=주미령 기자 lalijoo@kmib.co.kr
제주도, 청년 예비창업자 발굴 육성 지원한다
입력 2017-02-01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