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하게 일반인이 구입할 수 없는 LPG자동차는 연료가 저렴하고 유지관리 측면에서 장점이 많다. 2017년 관련법이 개정으로 5년이 지난 중고차량의 이전이 자유롭게 되었지만 신차로 구매하는 것은 역시 불가능 하다.
현재 LPG차량을 신차로 구입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장기렌트카를 이용하다 5년 후 인수하는 방법이 유일하다. ‘하, 허, 호’의 전용 번호판만 감수한다면 할부구매와 비교하여 유리한 점이 많고 절세 등의 효과도 누릴 수가 있다.
SK, 롯데, AJ 등 많은 대기업들이 장기렌트 상품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낮은 만큼 주의해야 할 것은 영업사원의 수당이 1~12% 정도로 커서 속칭 ‘호갱님’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견적을 꼼꼼히 비교해보고 유리한 회사를 선택하여 진행해야 한다.
만일 신용등급이 낮거나 개인회생, 연체이력 등이 있는 저신용자라면 진행이 어려울 수 있는데 이 경우 신용심사 절차가 없는 회사를 이용해야 한다.
신용심사가 없는 회사로는 펀렌트카가 있으며 견적에 추가되는 영업수당이 없어 저신용자도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일시불 구매형태의 상품도 운영해 현금구매를 생각한다면 보다 유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