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미용성형학회인 ‘임카스 2017(‘IMCAS Paris 2017)’가 지난 1월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됐다.
임카스는 매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미용성형학회로 글로벌 성형 및 피부 분야 최고 권위자들이 모여 최신 기술과 의견을 공유하고자 만들어진 자리다.
본 학회에서는 국내 안티에이징 성형의 권위자이자 (주)울트라브이 대표인 권한진 원장(더마스터클리닉)이 참여해 행사 마지막 날 오후 1시 30분(현지시각)에 하이라이트 강연을 진행했다.
권 원장은 ‘No scar, Less down time but greater results’라는 주제로 최소침습시술(minimally invasive)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최소침습시술이란 머리카락보다 가는 실을 피부에 주입해 얼굴 리프팅은 물론, 바디 디자인까지 아우를 수 있는 시술이다. 주입된 실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체내에 흡수돼 콜라겐을 생성, 피부 탄력까지 증진시킨다.
최근 이러한 최소침습시술이 세계적인 안티에이징 성형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본 강연은 행사가 끝난 뒤에도 전세계 의사들의 문의를 받는 등 많은 관심을 모았다.
울트라브이는 최소침습시술에 이용되는 녹는 실 브랜드로 최초 가는 실을 비롯, 회오리, 더블트위스트, 코그 등 진화된 제품들을 연이어 선보이며 관련 계통의 대표주자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기존에 없었던 2년 유지 녹는 실 ‘PCL’을 개발해 세계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행사기간 동안 울트라브이 부스는 타 부스에 비해 눈의 띄게 많은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마지막 날에는 이미 관련 의료용품과 진열상품까지 모두 소진돼, 이를 찾는 의사들이 주문을 위한 연락처를 남기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권 원장은 “최소침습시술은 수술과 시술의 중간 격으로 탁월한 효과와 안정성을 바탕으로 한 차세대 안티에이징 시술이다”이라며 “앞으로 각국의 현지 교육과 마케팅을 통해 지속적인 글로벌화가 가능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트라브이는 전세계 60여 개국에 실리프팅 소재와 더불어 주름 및 미백에 효과적인 항산화성분 ‘이데베논’ 코스메틱 라인을 공급하는 등 글로벌 뷰티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해나가고 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