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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리봉교회, ‘사랑의 쌀’ 500포대 소외이웃에 전달
입력
2017-01-31 10:32
서울 가리봉교회(최홍규 목사)는 지난 25일 서울 구로구 우마2길 교회 앞마당에서 ‘2017 구정맞이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갖고 10㎏들이 쌀 500포대를 가리봉동 주민센터를 통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등 지역내 소외 이웃에 전달했다.
최 목사는 “가리봉 지역에는 예전부터 어렵고 힘들게 사는 이들이 많다”면서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재찬 기자 je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