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내린 30일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을 찾은 높은뜻 광성교회 신도들이 복음을 전해준 선교사님들을 추모하는 기도를 드리고있다. 양화진 선교사 묘원에는 구한말과 일본 강점기에 우리 민족을 위해 일생을 바친 외국인 선교사와 그 가족 145명이 안장되어 있다.
선교사들은 병원과 학교를 설립하여 우리사회에 큰 기여를 하였고 복음의 빛을 나누기 위해 헌신하였다. 복음의 씨앗으로 양화진 선교사 묘원에 묻힌 선교사님들의 귀한 삶은 선교 150년을 향해 나아가는 한국 교회의 소중한 자산이다.
강민석 선임기자 kang196021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