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 동안 전면 중단됐던 농협의 금융거래가 정상화됐다.
농협은행은 관계자는 30일 “전산시스템 재구축 작업을 계획보다 앞당겨 마쳐 낮 12시부터 모든 금융거래를 재개했다”고 말했다.
현재 농·축협과 농협은행 계좌의 입·출금, 계좌이체, 인터넷·모바일뱅킹, 자동화기기(ATM) 서비스, 체크카드 이용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농협은 농·축협, 농협은행이 통합 운영하던 전산시스템을 관련 법규에 의거해 독자적인 시스템으로 전환하기 위해 지난 27일부터 금융거래를 일시 중단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