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조정석·조승우 교회오빠였다” 설 연휴 SNS 강타

입력 2017-01-30 12:58 수정 2017-01-30 12:58

설 연휴 기간 교회오빠의 동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강타했다.

28일 한 페이스북 사용자가 올린 1분 분량의 동영상에는 뮤지컬배우이자 탤런트인 조정석과 조승우가 등장한다.
 

동영상은 배우 조정석이 기타를 치며 "주 우리 아버지 우리는 그 분의 자녀"라며 '주 우리 아버지'를 부르기 시작한다.

조정석이 "주께 찬송해 탬버린으로"하면 조승우는 탬버린을 흔드는 시늉을, "주께 찬송해 손뼉 쳐"하면 흥겹게 박수를 친다.

춤을 주는 조승우와 노래하는 조정석. 페이스북 캡처

이어 춤을 추다 "주께 찬송해 목소리로"라고 하자 조승우가 신나게 "랄랄라 라랄랄라"하며 노래를 함께 부르다 "한번 더 해요"라며 영상은 끝난다.


해당 영상은 3700개 이상의 공감을 받고 14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렸다. 또 11만회 이상 조회되며 1400회 이상 공유되며 빠르게 확산됐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저런 교회오빠들 있으면 수련회 갈 마음 솟구칠듯" "교회에 이런 교회오빠들이 많아지길" "포텐 터지는 교회오퐈들" "귀여운 거 보소..박수칠 때 영화 말아톤 생각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