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소녀시대 서현, 새해 새댁 꼬꼬댁으로 밝혀져… “더 좋은 무대 보여드릴게요”

입력 2017-01-30 00:10
사진=서현 인스타그램

새해 새댁 꼬꼬댁의 정체는 소녀시대의 서현.

2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꽃길만 걸으세요’와 ‘새해 새댁 꼬꼬댁’의 무대를 그렸다.

이날 2라운드 두 번째 무대에 오른 꼬꼬댁은 마마우의 ‘넌 is 뭔들’을 완벽히 소화하며 관중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꽃길은 한경일의 ‘내 삶의 반’을 열창했다. 투표 결과 꼬고댁은 근소한 차이로 꽃길에게 패했다.

복면을 벗은 꼬꼬댁의 정체는 소녀시대의 서현이었다. 서현은 뮤지컬 ‘아이다’의 OST를 선곡하며 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한편 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저의 정체가 공개됐네요. 복면을 쓰고 노래를 하니 저의 목소리를 알아보시는 분이 계실지.. 과연 제 노래를 어떻게 들어주실지 정말 궁금하기도 했고 굉장히 설레고 긴장되는 순간이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도 더 좋은 무대, 음악 하는 가수 서현이의 모습 보여드릴게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문세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