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주혁, 그도 피해가지 못한 새해 첫인사 “올해 조카 좀 보여주십시오”에 당황

입력 2017-01-29 20:10
사진=방송화면 캡처

김주혁이 연인 이유영 언급에 당황했다.

2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멤버들이 제작한 설빔을 입고 세배 원정을 떠나는 모습을 그렸다.

이날 첫 세배 인물로 선택된 사람은 ‘혼자 설을 보낼 거 같은 연예인’이었다. 이에 멤버들은 고민하지 않고 구탱이 형 김주혁을 떠올렸다.

멤버들은 김주혁의 위치를 파악한 뒤 그를 만나기 위해 차에 올라탔다.

데프콘은 김주혁에게 “형님이 혼자 설을 보낼 거 같은 연예인으로 선택돼 찾아왔다”고 자초지종 털었다. 그러나 차태현은 무심히 “아니지 근데 생겨가지고”라고 말끝을 흐렸다. 공개연애 중인 김주혁의 열애 상대 이유영을 간접 언급한 것이다.

이에 김주혁은 “자 침착하자”라고 상황을 수습했다.

이후 세배 시간이 되자 데프콘은 새해 인사로 “형님 올해 조카 좀 보여주십시오”라고 인사를 했다. 김주혁은 “환장하겠네 진짜”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문세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