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차 설 명절 탈북민 초청 위로회'가 29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열리는교회에서 NK.C 에바다선교회(대표 송부근 목사·사진) 주최로 열린다.
행사는 주일예배를 드린 뒤 애찬을 나누고 북한 소식과 친교, 선물 전달 시간으로 진행된다.
NK.C 에바다선교회는 탈북민 강제북송 저지 운동, 탈북민 구출 활동을 하고 그들에게 복음과 사랑을 전하고 있다.
이 단체 대표 송부근 목사는 "한국고유의 명절인 구정 설을 맞아 북한에 부모형제를 둔 탈북민 여러분들을 초청해 복된 시간을 가지려한다"고 말했다(02-765-1171·nkebada.co.kr).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