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가스총 들고 침입한 괴한… 경찰 추적 중

입력 2017-01-28 17:55
무장강도 자료사진 / 사진=픽사베이 제공

괴한이 설날 가정집으로 침입해 가스총으로 위협한 뒤 그대로 달아났다. 경찰은 추적에 나섰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오전 9시30분쯤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의 한 주택 유리창을 깨고 침입한 뒤 가족들을 위협한 20대 추정 괴한의 행적을 쫓고 있다고 밝혔다.

 괴한은 가족들의 완강한 저항에 가스총을 버리고 그대로 달아났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괴한의 신원을 파악하면서 CCTV를 바탕으로 뒤를 쫓고 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