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박나래, 새집 '나래바' 오픈…'동시에 요리를 4가지나'

입력 2017-01-27 23:41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쳐

개그우먼 박나래가 수준급 요리 실력을 한껏 뽐냈다.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나래바를 새로 개장해 무지개 회원들을 집으로 초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집들이 파티를 위해 통삼겹 찜, 훈제오리무쌈, 연포탕, 방어회까지 동시에 해내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박나래는 고향에서 직접 보내준 낙지로 연포탕을 만들었고, 제주도산 방어를 준비해 물기를 빼고 직접 회를 떴다.

그녀는 "전현무만 오면 3분만에 하는데 다른 분들이 오니까 이렇게 하는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나래의 집에 이시언, 전현무, 한혜진, 이기광, 윤현민까지 도착했고, 이들은 박나래표 음식들을 맛보며 술자리를 즐겼다.

이에 박나래는 자신의 음식을 맛있게 먹어주는 무지개 멤버들의 모습에 즐거움을 느꼈고,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트집을 잡을줄 알았는데 정말 다행이다"라며 안도감을 표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