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을털어라' 딘딘, '발기부전설'에 발끈…"억울해"

입력 2017-01-27 22:19
사진 = tvN '편의점을 털어라' 방송 캡쳐

가수 딘딘이 '발기부전설'에 또 한 번 억울함을 나타냈다.

27일 방송된 tvN '편의점을 털어라'에서는 이수근, 윤두준, 웬디, 강타, 토니안, 박나래, 딘딘이 출연한 가운데, 개그맨 양세형과 양세찬 그리고 장도연이 게스트로 출격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딘딘과 박나래로 이뤄진 '딘나좋아'팀은 토니안과 강타로 이뤄진 '토타세끼'팀과 함께 초간단 명절요리 만들기에 도전했다.

'딘나좋아'팀은 편의점표 만두로 만두전을 요리했고, 네티즌들이 만두전의 이름을 '딘딘자전'으로 지을 것을 추천하자 딘딘은 발끈하고 말았다.

딘딘은 앞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장기간 흡연으로 인해 건강에 대한 경고를 받고, 발기부전 진단까지 받았던 바 있기 때문이었다.

이에 딘딘은 "얼마 전 발기부전이라고 해서 정말 억울했다. 아니다. 정말 억울하다. 조만간 해명할 것이다"라며 항의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