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동성애대책 아카데미' 2월 20~22일 천안 백석대서

입력 2017-01-27 13:47 수정 2017-01-27 14:33

한국교회동성애대책협의회(한동협·대표회장 소강석 목사·사진)는 다음달 20일 오전 10시부터 22알 낮 12시까지 충남 천안시 동남구 문암로 백석대학교에서 '기독교 동성애대책 아카데미'를 연다. 

강사는 김승규 전 법무부장관, 심동섭 소망교도소장, 길원평 민성길 하재성 홍종인 한정화 신원하 이상원 교수, 조영길 안드레아 윌리암스 변호사, 이용희 에스더기도운동 대표, 염안섭 수동연세요양병원장, 김지연 약사, 김영길 바른군인권연구소 대표, 김광진 감독. 피터 존스 박사, 백상현 국민일보 기자 등이다.    

참가대상은 목회자 및 교역자, 교단 지도자, 선교단체 간사, 신학생, 교회학교 교사, 동성애 전문 교육희망자 등이다.

회비는 31일까지 10만원, 2월 10일까지 11만원, 이후 12만원이다(목회자와 사모 , 선교사 신학생, 전임사역자는 50% 할인, 탈북민 100% 할인).

참석자들에게 관련 자료를 담은 USB와 책들을 제공한다. 

서울 등 대도시에서 집회 장소까지 무료 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는 기독교동성애대책아카데미가 주관하고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교회연합,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미래목회포럼 등이 후원하고 있다(문의 02-597-8291, 010-4169-1600).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