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식품안전정보센터, 녹색식품연구소 및 인천녹색소비자연대와 손잡고 초 중 고 식품안전교육 나선다

입력 2017-01-26 12:16 수정 2017-01-26 12:17
인천식품안전정보센터(센터장 장재선·가천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25일 인천식품안전정보센터에서 녹색식품연구소 및 인천녹색소비자연대와 공동으로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각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초·중·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HACCP(식품위해요수중점관리기준)교육을 통해 어렸을 때부터 HACCP 인증제도에 대한 인지도와 식품안전의 이해 증진에 적극 협력키로 약속했다.

허혜연 녹색식품연구소 국장과 박인옥 인천녹색소비자연대 공동대표는 “HACCP 바로알기 프로그램 교육은 청소년들의 안전한 식생활 실천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재선 인천식품안전정보센터 센터장은 “인천의 청소년들의 식품안전 기반 마련을 위해 각 기관이 협력하는 과정에서 통합적인 HACCP 정보망 구축에 긍정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