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 보는 뉴스] 벚꽃 대선일은 4월 26일?

입력 2017-01-25 17:49
박한철 헌법재판소 소장이 5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9차 변론에 앞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이 3월 13일 전에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을 선고해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대선 일정이 조급해졌습니다. 박 대통령이 탄핵될 경우 공직선거법상 수요일 규정을 생각하면 4월 26일 선거가 가능합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가 25일 100도를 넘었다. 지난해 11월 21일 ‘희망 2017 나눔캠페인’을 시작한 지 65일 만이다. 윤성호 기자 cybercoc@kmib.co.kr

서울 광화문 광장에 세워진 사랑의 온도탑이 25일 100도를 돌파했습니다. 경제가 어렵고 시국이 불안했지만 올해도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최순실씨가 25일 서울 대치동 특검 사무실로 강제 소환되면서 소리를 지르고 있다. 윤성호기자 cybercoc@kmib.co.kr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소환 요구를 한 달 넘게 거부한 최순실씨가 결국 강제로 끌려왔습니다. 조사실에 들어가면서 “억울하다”고 소리를 지르는 ‘쇼’도 벌였습니다.


설연휴 기차표 예매가 시작된 지난 11일 서울 용산역 대합실. 뉴시스

설·추석 명절기간 중 발권된 기차표 10장 중 3장은 취소되거나 반환됐습니다. 다시 팔리지 않아 아예 쓰지 못하게 된 표도 69만장이 넘었습니다. 


고승욱 기자 swk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