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피부 관리 어떻게 할까…올바른 비포 앤 애프터 관리

입력 2017-01-25 14:57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가 코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대체휴일제 시행으로 오랜만에 찾아온 나흘간의 긴 연휴의 설렘과 함께 일가친척들을 만날 생각에 반갑기도 하지만,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푸석해진 피부가 걱정이다. 가족과 친척들과 만나 당당해질 수 있도록 피부에 활력을 불어넣고, 뒤이어 찾아오는 명절증후군으로 발생 가능한 트러블을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비포 앤 애프터 관리법을 소개한다. 

설 연휴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고향 방문을 위해 계획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귀성·귀경길에 긴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특히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는 차내에서 히터를 많이 가동하기 때문에 피부가 건조해져 탄력을 떨어뜨려 주름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장시간 이동할 때는 실내 공기 순환과 피부를 위해 가끔씩 창문을 열어 환기를 통해 외부 공기를 쐬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간편한 시트 마스크를 활용하여 수시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면 건조한 실내 공기로 손상된 피부를 촉촉하게 관리할 수 있다.

벨본 인텐시브 바운스 앰플 마스크는 고영양 앰플 한 병 분량이 함유되어 있어 건조해진 피부의 빠른 회복과 재생을 돕는다. 흡착력이 좋은 고급 극세사 시트에 앰플의 영양 성분이 저장돼 피부에 전달된다. 진정 기능이 있는 성분과 쿨링 시트가 결합된 5분 마스크 벨본 퀵 수딩 앰플 마스크는 외부 자극으로 빠른 진정이 필요한 피부에 도움이 된다. 고단위 영양 크림 한 통이 듬뿍 담긴 컨센트레이트 크림 마스크는 밀착력이 좋은 천연 바이오 셀룰로오스 원단 시트에 의해 영양 성분은 빠르게 흡수시키면서 피부에 끈적임이 적다.

장시간 이동 및 끊임없는 가사 노동, 술자리로 인한 불규칙한 생활리듬 등으로 연휴 후에는 명절증후군이 어김없이 찾아오게 된다. 육체적인 피로와 스트레스는 피부로 고스란히 이어지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명절 음식은 밀가루나 기름진 음식이 대부분이라 피지 분비량을 늘려 모공을 막고 노폐물이 쌓이게 돼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우선 꼼꼼한 세안을 통해 피부에 남아있는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한다. 명절 증후군과 스트레스로 지친 피부에는 영양을 집중 공급하여 건강한 피부 컨디션으로 만들어 주도록 한다.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피부 상태에 따라 진정 효과 및 보습 성분이 담긴 크림으로 마무리해주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벨본 하이드레이팅 수딩 젤 크림은 수분이 듬뿍 농축된 젤 타입의 크림으로 발림성과 흡수력이 높아 피부 속 건조함을 해소시켜 주는데 도움을 준다. 상처에 바르는 마데카소이드 성분이 민감해진 피부의 완화를 돕고 손상된 피부를 진정시켜 준다. 인체 눈물을 모티브로 하여 만든 생체모방수를 적용해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시켜 준다.

벨본 이너 레볼루션 바운스 크림은 힘없이 늘어져 탄력이 저하된 피부를 탱탱하게 정돈해줘 주름 개선에 도움을 준다. 해바라기씨 오일, 달맞이꽃 오일 등 풍부한 오일 성분이 거칠고 메마른 피부를 매끈하게 유지시켜 주며, 당기고 건조한 피부에 풍부한 보습감을 전달해 촉촉함이 오래 유지되도록 돕는다.

마지막으로 충분한 숙면과 휴식을 취하며 지친 피로를 풀어주고 몸과 피부의 안정을 돕도록 한다. 가벼운 마사지와 스트레칭으로 긴장했던 근육을 풀어주는 것도 혈액 순환과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