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이사회는 25일 권 회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주주총회에 추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CEO(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는 만장일치로 권 회장이 차기 CEO 후보로 적합하다는 내용의 자격심사 결과를 이사회에 전달했다. 권 회장의 연임은 오는 3월 10일 주주총회와 이사회 결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임기는 2020년 3월까지다.
강창욱 기자 kcw@kmib.co.kr
권오준 포스코 회장 연임 성공
입력 2017-01-25 14:28 수정 2017-01-25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