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2017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수상

입력 2017-01-25 11:46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2017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멀티플렉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메가박스는 24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7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멀티플렉스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2000년 코엑스점 개관을 시작으로 2001년 업계 최초 무인발권 시스템 도입, 2009년 오페라 상영, 2014년 프리미엄 시네마인 ‘더 부티크’ 오픈 등 소비자 만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가박스는 최상의 관람 환경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나가고 있다. 지난해 프리미엄 시네마 토탈 솔루션을 구현한 MX관을 론칭했고, 큐레이션 브랜드인 ‘메가박스 소사이어티’ 운영도 시작했다. 올해 말까지 전 지점 가죽시트 도입 및 음향시설 개선을 위한 장비 투자에 힘쓸 계획이다.

올해 6회째를 맞은 ‘2017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산업 전반에 걸쳐 소비자들로부터 가치를 인정받는 상품 및 기업의 브랜드를 평가하여 산업경제 발전과 국가브랜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