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국 4주년을 맞은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앱(APP) 라디오방송 CTS라디오JOY는 24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로 CTS컨벤션홀에서 'Prayer Club 신년하례식'과 후원자·방송출연자·제작자·협찬사들과 함께하는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Prayer Club'은 라디오JOY의 간판 중보기도 프로그램 '기도합니다'의 출연진이자 후원 조직이다.
'기도합니다'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3시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신년하례식은 Prayer Club 회원들에게 감사패 전달, 라디오JOY 및 기도합니다 사역보고, 청취자에 대한 분석 보고, 청취자들을 위한 중보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Prayer Club 회장 황요한 목사는 "기도합니다를 진행하면서 목사인 나 자신이 큰 은혜를 받고 있다"며 "지금까지 많은 분들의 사연을 받고 함께 기도하면서 기적을 많이 볼 수 있었다. 2017년에도 기도합니다를 함께 진행하는 우리 모두가 청취자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뜨겁게 기도해 나가자”고 말했다.
홈커밍데이 행사에는 100여명이 참석했다. 찬양사역자 동방현주와 리셋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바이올리니스트 여근하, 찬양사역자 소마, 박찬미의 특별공연, 오찬 및 교제 등을 진행했다.
감사 인사를 전한 CTS 이민우 부회장은 “앞으로도 라디오JOY는 삭막한 이 시대에 아날로그적 감성을 느끼게 해줄 따뜻한 친구처럼 청취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라면서 “앱 라디오 방송을 스마트 시대에 맞는 새로운 선교 도구로 앞으로도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2013년 개국한 앱 라디오 방송 'CTS라디오JOY'는 24시간 찬양과 말씀을 청취할 수 있는 종합채널과 CCM,워십(Worship), 성가, 연주곡, 말씀 등 10대에서 70대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방송하고 있다.
현재 100여명의 크리스천 사역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크리스천 제작자를 모집하고 있다(문의 02-6333-2580).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