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발전본부, 모래내시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구입 물품은 복지시설에 기증 훈훈

입력 2017-01-24 22:39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본부장 김부일)는 24일 인천 모래내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 행사는 영흥발전본부 30여명의 직원 및 직원 가족이 참여해 다양한 전통시장 제품을 구매했다.

특히 이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구입한 2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은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부됐다.

행사에 참여한 김부일본부장은 “설이 코앞인데도 생각보다 전통시장을 찾는 사람이 많지 않아 안타깝다”며 “다양한 물품 이외에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전통시장에 더욱 자주 찾아와야겠다”고 말했다.

모래내시장 상가번영회측에서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흥발전본부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