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인삼산학협력단 주최 ‘2016 충남 인삼제품 품평회’ 시상식이 최근 충남 금산 국제인삼약초연구소에서 열렸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해 충청남도 인삼 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개최 됐다. 양지홍삼 등 3개의 업체가 분야별 대상(도지사상 표창)을, 7개 업체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품평회에는 충남도내 인삼가공업체 24개소가 경합을 하고 인삼제품 60여개의 제품 (홍삼액, 홍삼농축액, 어린이홍삼, 홍삼절편, 홍삼정과 등) 이 출품 됐다. 전문 평가위원 10명의 평가와 함께 시민평가를 함께 진행해 객관성을 유지하도록 했다.
중부대학교 한방제약과학과 도은수 교수(충남인삼산학협력단 단장)는 “충남에서 생산되는 인삼제품 중에서 매우 우수한 것만 선별해서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널리 알리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 후에는 2017년 금산에서 열리는 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설명 토론회가 열렸다.
전재우 기자
충남인삼제품 품평 시상식 개최 ··· 양지홍삼 대상 수상
입력 2017-01-24 12:30 수정 2017-01-24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