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심판하는 헌번재판소에 증인으로 섰습니다. 그는 “박 대통령이 정유라씨를 잘 키워야 한다고 직접 말했다”며 “당시 김기춘 비서실장은 정씨 의혹이 제기되자 문체부 차관이 직접 언론과 인터뷰해 논란을 잠재우라고 했다”고 증언했습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신년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매년 대통령이 하던 것입니다. 황 권한대행은 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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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두 반대하는 사드 배치를 조속히 실현하겠다고 했습니다.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홈페이지가 이용자 폭주로 서버 다운과 지연을 반복합니다. 기업의 서류제출 마감시간이 설연휴 전에 집중돼 월요일인 23일 이용자가 몰린 탓입니다. 괜히 스트레스 받지 말고 느긋하게 하세요.
지난주 연예인들의 결혼이 화제였는데 이번 주는 결별 소식으로 시작하네요. 가수 아이유와 장기하가 4년 만에 헤어졌습니다.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답니다.
고승욱 기자 swk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