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1호기, 계획예방정비 위해 발전중단

입력 2017-01-23 14:23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신고리1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H급)의 연료교체 및 주요설비 정비 등을 위해 23일 오전 10시 발전을 중단하고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신고리1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를 통해 연료교체 이외에도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주요 기기 계통에 대한 점검을 수행하고,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속조치 등 각종 기기정비 및 설비개선을 시행할 예정이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