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김소희, 양현석-박진영 모두에게 러브콜… 그는 JYP 행 택해

입력 2017-01-22 23:30
사진=방송화면 캡처

김소희가 JYP 행을 택했다.

22일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6-더라스트 찬스’에서는 기획사 연습생 조의 캐스팅 오디션장면을 그렸다.

이날 지난 라운드에서 전민주와 팀을 이뤘던 김소희는 홀로 무대에 올랐다. 그가 선택한 곡은 미쓰에이의 'Hush'.

유희열은 “노래에서 하이라이트가 있듯이 김소희 양의 춤에는 하이라이트가 있다”며 “춤에서 그런 감정을 느끼기 어려운데 오늘 무대에서 그런 느낌을 받았다”고 감탄했다.

춤, 노래, 외모까지 모두 갖춘 그를 데려가기 위해 YG와 JYP는 물밑작업을 했다.

박진영은 “소희 양은 무대를 혼자 채울 수 있는 힘이 있다”며 “혼자서 무대 채울 수 있는 사람은 몇 안 된다”고 극찬했다.

이어 양현석은 “사실 조금 부족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러나 기본적인 실력이 없었다면 오늘 같은 무대를 보여주지 못했을 것이다. 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결국 김소희가 JYP 행을 택하며 박진영은 환호했다.

문세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