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박준금, 연 끊고 집나가겠다는 이세영에 충격… 실어증 걸려

입력 2017-01-22 20:57
사진=방송화면 캡처

현우(강태양)와 차주영(최지연)의 사이를 알게된 박준금이 실어증에 걸렸다.

2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박준금(고은숙)이 딸 이세영(민효원)과 강태양에게 이별을 요구하는 모습을 그렸다.

이날 고은숙은 최지연과 강태양이 서로 사겼던 사이임을 알게 되자 딸 효원과 태양에게 이별하라고 강요했다.

그러나 효원은 “절대 못 헤어진다. 내가 집을 나가면 해결되는 것 아니야”라고 대꾸했다. 이에 은숙은 “피를 나눈 오빠마저 버리고 강태양에게 가겠다는 말이냐”며 소리쳤다. 그러고는 뒷목을 잡고 쓰러졌다. 

이후 딸의 폭탄선언에 말을 하지 못하는 실어증에 걸렸다.

문세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