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충남지사가 22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최근 말투가 다소 어눌했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그는 “문재인 후보와의 관계 때문”이라는 솔직한 심경을 밝혔는데요. “말이 다소 추상적이고 상대 후보, 특히 문재인 후보에 대해 얘기 안하니 ‘쟤 아무래도 차차기인 모양이다, 문재인 쉴드 치러 나온 모양이다’ 이렇게 하니까 말을 할 수가 없었다”고 털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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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발이 흩날리는 매서운 날씨에도 나라를 위한 기도회는 계속됐습니다. 국가기도연합은 21일 서울역 광장에서 13차 미스바구국 연합기도회를 개최하고 국가의 안정을 위해 간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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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구하라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설리'와 같이 찍은 셀카를 "하라진리"라는 글과 함께 게재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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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이대 특혜' 의혹으로 구속된 이인성 이화여대 의류산업학과 교수가 취재진에게 화를 내는 영상이 뒤늦게 공개됐습니다. 이 교수는 “정유라에게 특혜를 줬느냐”는 질문에 화를 내며 휴대전화 카메라로 취재진을 촬영하는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여 비난 여론에 휩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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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