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헨리가 '음악천재'다운 모습을 제대로 보여줬다.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4차원 캐릭터 헨리의 싱글라이프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헨리는 행복한 미소 전도사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식당에서도 이모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고, 철물점에서도, 마트에서도 방긋 웃으며 미소로 하루를 보냈다.
또한 그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서 먼저 남을 돕는 모습을 보여 예의바른 청년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집에 도착한 헨리는 바이올린, 피아노, 보컬까지 한번에 해내는 음악 천재로서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브루노 마스의 'Uptown Funk'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며 연주를 시작했다.
또한 헨리는 연주를 하다말고 집청소를 하는 등 특이한 모습을 보여 무지개 멤버들을 경악케하기도 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