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모기와 전쟁을 벌였다.
2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코타 마나도편'에서는 육지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육지에 발을 밟을 수 있게 됐지만 모기떼의 습격을 받았다.
이에 이들은 잠을 청하기 위해 온몸을 감쌌지만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말았다.
이어 공명은 "모기도 먹고 살아야하지 않냐"며 애써 위로했지만 괴로워했고, 김병만 또한 제대로 잠을 청하지 못했다.
그러나 진은 입술을 물렸음에도 불구하고 "내 입술이 매력인걸 알고 들러붙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