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 보는 뉴스] 반기문 캠프에서 무슨 일이… ‘자중지란’

입력 2017-01-20 17:21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서 훈장을 받은 뒤 함께 나오고 있다. 이병주 기자

반기문 경제정책의 밑그림을 그린 곽승준 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이 20일 캠프를 떠난다고 밝혔습니다. 잇단 구설에 휩싸인 캠프에 자중지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캠프에서 있었던 일을 단독보도합니다.


20일 오후 강원도 영동지방에 폭설경보가 내린 가운데 삼척시 근덕면 자동차 전용도로에 눈이 쌓여 자동차가 도로에 서있다. 삼척= 곽경근 선임기자

대한인 20일 전국이 눈폭탄을 맞았습니다. 새벽부터 많은 눈이 내려 곳곳에서 교통사고, 도로통제, 항공기·여객선 결항이 속출했습니다.



서울시가 북촌을 정비합니다. 북촌 주민은 관광객이 늘면서 소음과 쓰레기, 심지어 무단침입에 시달립니다. 대형 프랜차이즈 가맹점도 마구 들어섰습니다. 이런 것을 정리해 문화거리를 제대로 만들 생각입니다.



사드 한반도 배치 결정 이후 중국의 한한령이 클래식 음악계로 번집니다. 오는 3월 구이저우성 구이양 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키로 한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비자 발급이 거부됐습니다.


고승욱 기자 swk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