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의 범상치 않은 근황이 공개됐다.
2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당나귀와 함께 산책하는 노홍철의 사진이 올라왔다. 빨간 목도리에 귀마개를 한 당나귀와 도심을 걷고 있는 모습이다.
노홍철은 최근 당나귀를 직접 입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홍철의 인스타그램에는 일주일 전부터 연달아 당나귀와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네티즌들은 “애완동물 역시 평범하지 않다”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노홍철은 음주운전 논란으로 2014년 MBC ‘무한도전’에서 하차한 뒤 1년여의 공백기를 갖고 방송에 복귀했다. 현재 MBC 라디오 DJ로 활동하며 이태원에 아담한 서점을 운영 중이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