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서울장로회연합회 해외 선교사 10명 후원

입력 2017-01-19 23:30 수정 2017-01-21 00:25
지난 15일 서울 신일교회에서 열린 한기영 이영분 선교사 파송예배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 서울지구 장로회연합회(회장 최수용 장로) 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유영선 장로)는 해외 선교사 10명을 후원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시니어 선교훈련 및 참여 확대, 해외 개척교회 건축 지원, 해외 선교지 방문 활동을 펼친다.      

연합회는 지난 15일 서울 신일교회(이권희 목사)에서 열린 한기영 이영분 선교사(캄보디아) 파송예배에서 한·이 선교사 부부를 '제1호 협력선교사'로 선정,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을 후원키로 했다.  

연합회 임원들은 한·이 선교사 부부에 성경과 문구, 화장품 등을 전달했다.  

연합회는 은퇴 평신도들이  인생 후반을 그간의 신앙과 경험을 살려 시니어 선교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관련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