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크리스천기자협, “한국교회 갱신 위해 앞장설 것”

입력 2017-01-19 18:34
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회장 정형권) 소속 기자들이 18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진행된 신년하례회에서 한국교회의 갱신과 회복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회장 정형권)가 18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신년하례회 및 임시총회를 열고 올 한 해 한국교회의 갱신과 회복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1부 임시총회는 회장 정형권(기독신문) 기자의 개회기도와 개회선언, 서기 최대진(CTS) 기자의 회원점명, 회순채택, 안건토의, 총무 송주열 기자(CBS)의 폐회기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안건토의에서는 사업 및 광고 단가 관련 규약 개정안을 비롯해 디아코니아위원회와 회보편집위원회 신설, 명예회원 가입 등의 안건 등을 통과시켰다.

정형권 회장은 “올 한해도 기자협회 회원 모두 교회 갱신과 회복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오직 주님만 두려워하고 주님의 공의를 세우는 교계언론의 길을 걷겠다”고 강조했다. 2부 신년하례회에선 2017년 신임임원을 소개하고, 직전 회장인 신동명(기독교타임즈) 기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