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영흥해변마라톤대회의 참가비 627만원은 영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부금을 영흥면 독거노인과 차상위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김부일 본부장은 “영흥해변 마라톤 대회는 참가자들에게 지역특산품 및 지역상품권을 배부해 큰 호응을 받고 있고, 대회 참가비도 전액 기부해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쓸 수 없어 의미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영흥발전본부는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겠다는 입장이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