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회장 정형권)는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의 음식점에서 신년하례회 및 임시총회를 열고 올 한 해 한국교회의 갱신과 회복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1부 임시총회는 기독신문 정형권 회장의 개회 기도와 개회선언, CTS기독교TV 최대진 서기의 회원점명, 회순채택, 안건토의, CBS 송주열 총무의 폐회기도 등으로 진행됐다.
안건토의에서 사업 및 광고 단가 등의 규약 개정안을 비롯 디아코니아위원회와 회보편집위원회 신설, 명예회원 가입 등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정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 한해도 기자협회 회원 모두 교회 갱신과 회복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오직 주님만 두려워하고 주님의 공의를 세우는 교계언론의 길을 걷겠다”고 강조했다.
2부 신년하례회에서는 2017년 새 임원을 소개하고, 친교의 시간과 함께 직전 회장인 기독교타임즈 신동명 기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회에는 국민일보 종교국을 비롯 극동방송 기독교개혁신보 기독교방송(CBS)종교부 기독교보 기독신문 기독교연합신문 기독교타임즈 기독교TV(CTS) 침례신문 크리스찬연합신문 한국교회신보 한국성결신문 한국기독공보 C-Channel CGNTV Goodtv 등이 회원사이다.
다음은 크리스천기자협회 새 임원.
회장 : 정형권 (기독신문) 부회장 : 장창일(기독공보) 총무 : 송주열(CBS)
서기 : 최대진 (CTS) 부서기 : 최기영(국민일보)
회계 : 이인창(기독교연합신문) 부회계 : 김가은(한국성결신문)
감사 : 신동명(기독교타임즈), 최경배(CBS)
회보편집위원회 : 미정 코이노니아위원회 : 김준수(GOODTV)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