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대변인 표정 변화…이재용 영장기각 전과후(사진+영상)

입력 2017-01-19 14:55 수정 2017-01-19 15:36

'최순실 특별검사팀' 대변인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영장에 대한 법원의 판단 전과 후, 이들의 입장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극명한 표정 변화를 보였다.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영장 기각 결정과 관련한 입장을 전하며 완전히 구겨진 표정을 지은 것이다. 법원 결정에 대한 특검팀의 강한 불만이 대변인의 표정에 고스란히 드러난 듯 보였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수사를 맡은 특별검사팀의 이규철 대변인이 19일 서울 강남구 특검사무실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영장 기각 처분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대중의 관심이 높았기 때문에 이 장면은 여러 방송사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