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이 랩 배틀로 국민 의견을 모은다.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은 19일 페이스북 ‘하태경의 라디오하하’를 통해 국민들의 정치 의견을 듣기 위해 랩 배틀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선은 오는 30일까지 동영상 및 음원을 이메일로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다음달 5일 예선 통과자를 대상으로 본선이 열린다.
주최 측은 심사기준은 음악성, 가사의 참신성, 퍼포먼스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꿀잼각?’ ‘이거 누구 아이디어냐’ ‘펜을 잡을 테니 비트를 부탁해’ ‘이건 아닌듯’ ‘영상이랑 음원 귀속이라 다해쳐 먹어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민우 인턴기자 cmwoo1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