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과학연, 2회 연속 ‘DNA 제작 및 보관에 관한 국제인증’ 획득

입력 2017-01-19 12:34
SCL서울의과학연구소는 최근 국제생물환경자원은행협의회(ISBER)가 주관한 DNA정도관리 인증프로그램에 참여해 ‘DNA 제작 및 보관에 대한 국제 인증’을 2014년에 이어 2회 연속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DNA정도관리 인증프로그램이란 생체자원은행을 운영하는 기관이 자체적으로 제작, 보관한 DNA자원의 품질을 전 세계의 다른 기관들과 비교 평가해 DNA자원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 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SCL은 1983년 설립된 국내 최대 전문 수탁검사기관으로서 약 3000여 종의 임상검사를 포함, 연구용검사와 임상시험용, 특수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